[파주시청년공간 GP1934] 나만의 향수만들기

 

[파주시청년공간 GP1934]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알고싶은 [파주시청년공간 GP1934] 퍼스널컬러

 
벌써 세번째 방문인
파주시청년공간 GP1934
 
첫번째는 퍼스널컬러를 했고
두번째는 가죽카드지갑을 만들었다
 
세번째는 나만의 향수만들기
이번에도 끼끼와 같이 당첨되서
같이 방문했다
 

 
2시간 동안의 수업이기 때문에
생략할 부분은 생략하고
간단하게 향을 어떻게 섞어야하는지와
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다
 

 
커피알은
향을 많이 맡아서 향이 구분이 안갈때
뚜껑을 열고 코에 대고 숨을 쉬면
베이스 향이 날아간다고 한다
 
그리고 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가 느끼는 향에 대해서
종이에 적고 나눠주는 시향지에는
번호를 적어놓았다
 

 
많은 향을 하나하나 다 맡아보고
나만의 구별법으로 작성했다
 

 
미니 샘플 용기에
조금씩 향을 섞어가면서
만들어가는 향수
 

 
영점조정을 계속하면서
향수를 만들었다
 

 
샘플로 만든 향수
 
샘플로 만들고 향이 마음에 들면
용량을 늘려서 바로 만들면 되고
샘플 향수가 향이 더 필요할땐
강사님께 말씀드려서 더 추가할 향을
넣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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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공병과
동그란 공병이 있었는데
 
네모가 이뻤는데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동그란 공병을 선택하게됐다
 

 
향수의 마무리는
색소라고 한다
 
색소는 진해서
콕 찍어서 섞어도 색이 나온다
 
초록색,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주황색
다섯종류가 있어서 섞는것도 색이 이뻤다
 

 
주황색을 살짝 넣어서 만든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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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스티커도 붙였다
 

 
샘플향수도 가져가서 쓸 수 있다고해서
파란색소를 살짝 넣었다
 
신기하게 별로라고 했던 향들이 합쳐지니
향이 좋아졌다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비누향이 나는 향수를 만들었다
 
나만의향수 만드는건 어렵지 않았다
다음 기회에 또 만들러가고싶다
 
파주시는 잘되어있는 것 같다
즐거웠던 데이트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