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3주차 주간일기

 
3월 13일
 
점심에는 물갈비 집에가서
샤브샤브를 먹었다
분명 안맵게였는데 맵찔이라 매웠다
그래도 맛있었다
 
저녁에는 메가비어를 갔다
칠면조다리가 엄청 컸다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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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점심에는 찐친찬스로
수원의아침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오랜만에 샌드위치를 진짜 맛있게 먹었다
 
저녁은 심학산닭갈비를 가서
닭갈비와 부대찌개를 먹었다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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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점심에 어뜰을 갔다
언제가도 맛있다
맛집을 별로 안좋아하는 찐친이
극찬했다 기분이 좋았다
저녁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먹었다
 
이날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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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점심엔 도시락
저녁엔 회를 먹었다
오랜만에 활어회를 진짜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또 시켜먹을 곳이 생겼다
 
다이소에서 산 프랑스자수 동전지갑이
거의 완성되었다
다음에 만들면 더 잘만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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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봄이비빔밥을 처음가봤다
내 스타일이었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저녁에는 밀키트를 만들어먹었는데
대추나무짜글이 나중에 또 사먹을거다
고기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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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결혼식장을 갔다와서
친구랑 단둘만의 뒷풀이를 했다
용용선생을 갔다
왜 이제간거지
완전 내스타일이다
 
다이소에서 산 동전지갑은 완성해서
주머니자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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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오랜만에 볼링을 쳤다
실력이 사라졌다
마이볼을 팔아야하나 고민도 했던 날이다
그래도 다들 자세가 좋아졌다고
칭찬을 해줬다
 
저녁에는 오세식당에서 등갈비를 먹고
소화시킬겸 스크린골프장을 갔다
나만 처음 쳐봤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근데 내가 못따라하니까
입만 아팠다고 말씀하셨다.. :(
다들 날보고 웃었다
계산하고 나올때 또올게요 했더니
사장님이 그냥 웃으시기만했다
내가 진짜 못했나보다
다음엔 연습해서 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