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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2년 12월 3주차 주간일기

by 찌리나라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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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목요일


끼끼랑 집밥먹기로 했는데
둘 다 입맛이 없어서
맛 좋은 비빔면과 군만두를 했다

역시 나는 라면만 잘끓인다


 


12월 16일 금요일

요즘 유행이라는 자이언트얀
연습용으로 쿠팡에서 주문했다

 

자이언트얀 1KG 빅얀 패브릭얀 점보얀 핑거니팅 핸드 손뜨개 가방 방석 뜨개실 아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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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원에 주문했었는데
지금은 17,500원이다
근데 생각보다 좋은데 별로인 것 같다.. :)
벨벳처럼 이쁘지않다


만들었다 풀었다를 몇번을 한지 모르겠지만
결국 완성은 했다

근데 절대 들고다닐 일이 없을 것 같다.. :)
무겁기도 엄청 무겁고
누가봐도 안들도 다닐 비쥬얼이다

다음엔 벨벳으로 구매해봐야지



12월 21일 수요일

부랴부랴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했다

 

조아트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장식 풀세트 +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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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와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처음인 것 같다
항상 밖에서 데이트를 했는데
집콕도 나쁘지않다
귀여운 트리

구매당시엔 46,830원이었는데
지금은 품절이다 :)


 


12월 22일 목요일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갔다
주말에 크리스마스파티를 집에서 하기로해서
또 왕창 구매했다

코스트코는 개미지옥인데
금액은 개미가 아니다.. :)
예상가격은 30만원이었는데
36만원정도 나왔다
그래도 선방했다


 


12월 23일 금요일

크리스마스선물 포장을 열심히했다
조카선물과 아빠선물 홈파티지인들선물

다들 너무 좋아했다
아빠선물은 S22 울트라 512기가였는데
아빠가 많이 좋아했다
크리스마스는 성공적이다


버터에서 산 지팡이풍선이
찢어져있었다
50%할인할 때 샀는데 잘못샀다

테이프를 덕지덕지 발랐는데도
결국 바람이 다 빠졌다.. :)
쓰레기를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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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홈파티의 시작이었다
끼끼의 요리솜씨는 날이 갈수록 좋아진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립아이 스테이크

원래 요청은 미디움레어였는데
미디움이었다
그래도 알맞게 잘구워서 금방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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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끼가 투움바파스타를 하려고 했었는데
스파게티면이 없었다

그래서 급하게
투움바리조또를 만들었다
꿀맛이었다
또해달라고해야지

다들 밀키트 아니냐고 할정도로 맛있었다


감바스

맛있었다
끼끼는 그냥 요리사다


귀여운 크리스마스케이크
덕분에 더 알차게 잘 놀았다
어떻게 이렇게 이쁜 케이크를 사왔지
지인의 눈썰미란 좋다


산타 딸기

원래 검은깨로 눈도 만들었어야했는데
검은깨가 없어서 눈이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웠다


선물 주고받는 시간

폴로컵이라니
아니 곰돌이가 무슨일인가
시계부터 신발까지
하나하나 너무귀엽다
폴로컵 내스타일이다



12월 25일

메리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대게와 킹크랩

오빠가 FLEX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끼끼의 생일 같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놀고
맛있는 걸 다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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