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월요일
점심에 아비꼬를 먹고
즐거운 소비를 하기위해 교보문고 핫트랙스를 갔다
23년도의 목표 중 하나인
다이어리 쓰기를 위해 유니펜 2개를 샀다
여러개 사고싶었지만 소비욕을 참았다
근데 조만간 다른색깔도 사야겠다
펜도 얇고 좋다
12월 27일 화요일
설참치 동태탕은 처음이었는데
지리탕일 줄 알았는데 빨간 매운탕이었다
그래도 역시 맛있다
오랜만에 가위바위보를 이겼다
커피를 사는건 괜찮지만 지는게 이제 싫어졌다
저녁엔 끼끼와 머리를 자르고
옛날통닭과 닭강정을 사갔다
통닭은 맛있었는데 닭강정은
닭냄새가 났다 다버렸다
12월 28일 수요일
생선구이와 제육을 주는 어뜰
백석맛집발견했다
빨간 제육이길 바랬는데 간장제육이었다
간장제육도 맛있었다
저녁엔 서울역에서 친구를 만났다
맥주가 비싸다
한잔당 가격도 비싼데 많이 먹어서 더 비싸다고 느껴졌다
12월 29일 목요일
치과갔다와서 맘스터치를 먹었다
역시 싸이버거는 맛있다
오랜만에 스끼다시가 나오는 횟집을 갔다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배달만 시켜먹었던 맛집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홀보다 배달이 더 괜찮은 것 같다
2차로 간 교촌치킨
너무 폭주했다
12월 30일 금요일
산남정에 가서 한정식을 먹고
밀크북에서 커피한잔 먹고
저녁으로는 피자와 치킨을 먹었다
그리고 지인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배불러서 아무것도 못먹을 줄 알았는데
좋은 사람들이랑 있으니 또 먹어졌다
와인은 너무 내스타일이다
주말에 사러 돌아다녔는데 안판다고한다
귀염뽀짝하게
타투스티커도 열심히 했다
하루만에 사라져서 마음이 아팠다
끼끼팔에는 빨간 꽃이 있어서
자꾸 피나는 것 같아서 흠칫 놀랐었다
신나게 다 먹었다
그리고 집에 아침일찍 들어갔다.. :)
12월 31일 토요일
2022년의 마지막 날
점심에 병이 났다
샤브를 배달시켰는데 국물만 먹었다
겨우 회복하고 친구들을 만나러가서
위찜을 갔다
여기서도 국물킬러였다 :)
집 가는길에 병이 사라져서
삼겹살을 사갔다
끼끼와 2022년의 마지막을 맛있고 즐겁게 잘 보냈다
2023년 1월 1일 일요일
집에 먹을게 없어서 LA갈비를 구웠다
고기와 양념 둘다 맛집이다
다음에 또 사러가야겠다
고양스타필드에 오랜만에 가서
커피캡슐을 샀다 신상메뉴도 구매했다
그리고 건담샵이 생겨서
신나게 건담구경을 하다가 샀다
귀엽다
만들면 또 사러가야지
끼끼의 지인에게
저녁 같이 먹자고 연락이왔다
역시 좋은 사람들이다
항상 고맙운 사람들이다
2022년 잘가라
2023년 어서오고!
재밌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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