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22일에서 23일 넘어가는 밤에
연휴라 자기 아쉬운 마음에
새로 산 막걸리를 먹어봤다
흔들지않고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해도
탄산 때문에 알아서 섞이는게 좋았는데
먹을땐 생각보다 탄산이 쎄지 않아서 아쉬웠다
23일 저녁에는
쏘야를 하려고 했는데 집에 야채가 없어서
소세지 볶음을 했다
다들 맛있어보인다고 했는데 먹을땐
탄 맛이나서 반 이상은 버렸다
1월 24일
해물찜과 아구찜을 먹을 때
콩나물파인데
허육도는 콩나물도 많고
해물도 많아서 맛있다
항상 맛있는 집인 것 같다
친정집도 가서 수다를 떨다가 왔다
1월 25일
친구가 복호두를 사들고 점심에 놀러왔다
친구가 점심에 먹고싶다는 집이 있어서 갔는데
메뉴가 안된다고 해서 돈까스 집을 갔다
돈까스도 맛있다고 잘먹어줬다 다행이다
저녁엔 운동을 오랜만에 했더니
애플워치에 설날맞이 특별 도전 목표 도장이 생겼다
20분만 운동해도 생기는 거라고 해서
살짝 서운했다
1월 26일
점심엔 백석 스시1973을 갔다가
다시 돌아온 스벅
얼그레이 바닐라 티라떼를 먹었다
이 날의 점심은 성공적이었다
저녁은 야당역 제주도야지를 갔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있고 친절해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1월 27일
점심엔 도시락으로 찜닭을 먹고
저녁엔 밤리단길 신상카페 빌리를 갔다가
운정 치르메스 치킨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소소한 하루였다
1월 28일
유치원 초중고를 같이 나온 친구와
우정반지를 만들었다
즐거웠다
연남동에서는 별똥별도 봤다
신기했다
1월 29일
일산 백석 군산아구찜
매콤하니 맛있었다
아구찜 집인데 해물탕이 찐이다
해물탕이 잊혀지지 않는다
다음에 또 해물탕을 먹기로 했다
저녁엔 마라탕을 시켜먹었다
맛있는데 아쉽다
역시 마라탕은 가서 먹어야하나보다
즐거웠던 1월 4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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